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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무서운 성균관대, 숨은 공신 김정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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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6-09-20 14:37 조회1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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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성균관대 입학 후 곧바로 두각을 드러낸 김정윤. 조용하지만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그는 이번 시즌에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성균관대가 9월 19일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대학배구리그 6강 PO 3차전에서 중부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2(21-25, 37-39, 25-20, 26-24, 20-18)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레프트가 돋보였다. 배인호가 경기 최다인 29득점(성공률 56%), 이시우가 27득점(성공률 51.02%)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리시브도 나란히 18개씩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센터 김정윤이 알짜배기 활약을 보탰다. 블로킹 3개, 유효 블로킹 8개, 서브에이스 2개로 양 팀 통틀어 최다 기록을 쏟아냈다. 김정윤은 팀에서 세 번째로 많은 15득점(성공률 66.67%)을 올렸다.

 

이날 경기 후 김정윤은 “우리가 세트 초반 실점을 많이 했지만, 승부를 듀스까지 끌고 간 게 고무적이었다. 조금만 더 집중해서 처음부터 밀어붙이면 승산 있을 거라고 서로를 다독였다.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성균관대는 센터 정준혁, 리베로 이상욱과 더불어 주전 세터 황택의가 2016 AVC컵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다. 세터 이원중과 다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선수들. 처음엔 다소 불안했지만 점점 안정을 찾고 있다.

 

“평소 훈련 때 원중이 형이 최대한 선수들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한다. 우리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경기 중에는 상황에 맞게 서로 조율하며 풀어가고 있다.” 김정윤의 설명이다.

 

점점 실력이 늘고 있는 것 같다는 칭찬에는 “감독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따라가려고 하다 보니 더 잘되고 있다”라며 겸손히 답했다.

 

성균관대는 올해 단 한 번도 중부대를 꺾지 못 했다. 이날 승리가 더욱 값진 이유였다. 주포 이시우와 배인호 뒤에는 김정윤이라는 든든한 센터가 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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